광명2동 누리복지협의체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치료 레크리에이션과 행복나들이로 어르신행복학교 ‘해피투게더’를 진행했다.

‘해피투게더’는 어르신에게 신체적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유익한 여가시간 활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는 치료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으로 총11회로 진행됐다.

이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서로 만나 정보를 공유하고 교류하기 위한 자조모임을 결성했고, 이것이 시작되도록 김영환 누리복지위원이 식사를 후원했다. 

박 모 어르신은 “해피투게더를 참여하면서 많은 사람을 알게 되면서 우울감도 해소되고 친구도 사귀게 되어 너무 행복하고 기쁘다”고 말했다.

박세용 누리복지위원장은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어르신들이 어떻게 지내시는지 지속적으로 살피고 자조모임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순화 광명2동장은 “누리복지위원님들의 노고와 위원님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우리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선경 기자  ksg112@gm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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