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기 광명시 줄넘기 연합회 회장이 행사 시작을 알리고 있다(사진=주간광명신문)

지난 18일 오후 8시경 철산상업지구 젊음의 광장에서 8.15광복절 72주년 기념 태권도 및 줄넘기 플래시몹 행사가 있었다.

이번 행사는 8.15일 광복절날 진행하려 했으나, 비가 많이 온 관계로 이날 행사를 가졌다고 주최측 관계자는 설명했다.

8.15광복절 72주년 기념 플래시몹 이모저모(사진=주간광명신문)

이날 행사를 기획한 강인기 줄넘기연합회 회장은 “이번 첫 태권도 및 줄넘기 플래쉬몹 행사를 8.15광복절날 72주년을 기념해 당일 진행하려 했으나 비가 너무 많이 온 관계로 금일 진행하게 됐다며 그 동안 태권도 시범단과 줄넘기 연합회에서 준비를 많이 하고 첫 플래쉬몹 행사라 2일 뒤 강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격파시범이 있고 운동 반경이 넓기 때문에 행사에 참여하시는 시민 여러분들의 주의가 필요하다”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8.15광복절 72주년 기념 플래시몹 이모저모(사진=주간광명신문)

또 이행사에 참여한 정대운 경기도의원은 “철산상업지구 젊음의 광장에서 8.15광복절 72주년 기념행사를 하게 돼 매우 뜻 깊다며 광복절을 맞이해 이번 플래쉬몹 행사를 독도에서 하려 했으나 비도 오고 날이 좋지 않아 못했다. 다음 73주년 행사는 꼭 독도에서 이번 행사를 진행했으면 좋겠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8.15광복절 72주년을 맞이해 처음 광명시에서 진행된 플래시몹 행사로 약 600여 명의 태권도 선수단, 줄넘기 선수단 및 관계자와 시민들이 모여 축제의 장으로 성황리 마쳤다.

이주희 기자  gmnews11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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