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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에서 찍은 비오는 날 태극기(사진=주간광명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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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명시 목감천 수로에서 수변까지 물이 차올라 운동시설이 물에 잠겼다.(사진=주간광명신문) |
제72주년 8.15광복절에 오전부터 비가 내려 광명시는 오후 4시 기준 강수량이 80mm를 나타냈다.
광명시 목감천도 수로에서 수변까지 넘쳐 운동시설 등이 물에 잠길 정도로 비가 많이 내렸다.
특히 광명시 광명동굴 소녀의 상 주변에 꽃밭을 조성하고 난 후 치러진 8.15광복절 기념행사라 더욱 가슴이 뭉클한 가운데 도로변 비에 젖은 태극기들이 눈에 들어 왔다.
이주희 기자 gmnews11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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