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대 광명시장(좌측)과 이주희 주)광명일보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주간광명신문)

7월 15일 오후 2시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주식회사 광명일보(주간광명신문&상가로) 28주년 기념식이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에는 양기대 광명시장을 비롯 각계각층의 시민대표들, 도의원, 시의원들 100여 명이 모여 자리를 빛내줬다.

기념식 이모저모(사진=주간광명신문)

양기대 광명시장은 "주간광명신문과 상가로 28주년 기념식을 축하하며, 이주희 대표와 남편 박승봉 NSP통신 경기남부 부국장 후배가 우리 광명시를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다. 진정한 지역 언론으로 시민들을 위하고 때로는 시정의 잘못된 점을 꼬집어 주길 당부드린다"며 이주희 대표이사의 아버님인 이돈창님의 전주고등학교 후배라고 "선배님께 인사드린다"며 친근한 모습을 보여줬다.

기념식 이모저모(사진=주간광명신문)

또 정대운 경기도의원, 조화영, 나상성, 이영호, 오윤배 광명시의원들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광명자영업 연대 '우리' 김기남 회장의 축사까지 이어져 감사한 기념식을 가졌다.

특히 조화영 시의원은 "주식회사 광명일보 이주희 대표는 광명시 신문사 최초의 여성 발행인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라고 여성들의 사회 참여를 응원했다.

이어 NSP경기남부 김종식 본부장 및 직원들, 명문고등학교 남동현 교장선생님, 이일규 광명로터리 회장, 광명시청 공무원들, 광명해모로이연아파트 노인회 및 관계자들, 가수 임수빈, 대한민국 가수협회 김순용 총회장님과 오현오 리더 및 협회 회원가수들, 광명시민연대, 초등학생들과 어머니들, 중학생들, 고등학생들이 각계각층의 시민대표로 이번 기념식을 빛내줬다.

기념식 이모저모(사진=주간광명신문)

이주희 대표이사는 "이번 기념식에 오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저희 주간광명신문과 상가로는 광명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역 언론사로 거듭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인사말을 했다.

이번 행사에서 모금된 기부금은 소액이지만 시민들의 정성으로 모였기에 광명시 청소년 발전기금 및 저소득층 지원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기사후기]

이번에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못오신 분들 50여 명이 문자로 죄송하다고 글을 보내 오셨고 수십 명은 아쉽게 참석하지 못했다는 전화를 주셨습니다.

참석 못하신 분들께도 너무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더욱 열심히 광명지역 소식과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들, 동네 소식들을 취재해서 함께 아파하고 기뻐하며, 함께 고민하고 성장하는 주간광명신문&상가로가 되겠습니다.

주식회사 광명일보(주간광명신문&상가로) 임직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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