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무더위 그늘막 설치모습(사진=주간광명신문)

광명시가 올 7월 초부터 8월 말까지 '광명시 무더위 그늘막'을 운영하고 있다.

폭염 속에서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는 시민들이 그늘막에서 더위를 피할 수 있어, 시민들은 광명시의 세심한 배려에 감사하다고 입을 모았다.

광명시 무더위 그늘막에서 시민들이 시원하게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사진=주간광명신문)

특히, 폭염에 10여 분이상 노출되면 심각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노약자들에게는 오아시스같은 역할을 해 시민을 위한 현장 시정에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광명시 관계자는 "이번에 처음 실시하는 광명시 무더위 그늘막은 총 17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18개 동에서 자체적으로 필요한 곳에 더 설치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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