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 복지문화건설위원회 이주희 위원장은 제259회 광명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맞이하여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광명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은 무엇인가?’에 대한 시정 질문을 했다.(사진=광명시의회)

광명시의회 복지문화건설위원회 이주희 위원장은 제259회 광명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맞이하여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광명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은 무엇인가?’에 대한 시정 질문을 했다.

이주희 위원장은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대비한 지방재정의 역할은 중앙-지방간 역할 정립, 지방재정 직접지원 확대, 불요불급 사업 세출구조 조정, 신용의 적극 활용 등이 요구된다”며, “코로나19로 경제 전반은 물론, 지역사회의 경제 위축이 심각하고 코로나의 2차 대유행에 대비해 지자체 재원 확보 방안 등이 강구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제258회 광명시의회 임시회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이주희 위원장이 제시한 7대 분야의 정책대안과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부응하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여 광명시는 우리의 일상을 바꿀 뉴-노멀(New-Normal)시대, 지방정부의 역량과 자율성을 강화시키는 주요 정책을 마련하고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사회적․경제적 약자에 대한 대책마련과 지방재정의 적극적 운용 정책을 실행하도록 재촉구하기도 했다.

위 시정질문에 대해 광명시 박승원 시장은 “비대면 경영활동 지원 정책, 골목상권 소비촉진 활성화, 중소기업 구매촉진 및 판로 지원, 사업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 일자리가 풍부한 지역고용 정책, 전통시장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등을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이주희 위원장은 코로나19 이후 뉴-노멀(New-Normal)시대에는 주민의 삶과 가까운 현장을 잘 아는 지방정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 질 것이므로, 지방정부의 역량과 자율성을 강화하는 정책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장근영  jgy112@gm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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