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사거리역 횡단보도 마다 설치된 보행자 정지선 LED점자블록이 5년이 지나 폐물로 변했다.(사진=시민제보)

지난 2012년 9월 광명시가 시각장애인을 위한 야간 보행자 정지선 LED점자블록을 시범사업으로 광명사거리역 횡단보도에 설치했다.

LED점자블록은 당시 야간에 시각장애인 및 취객, 보행에 서툰 아동 등을 위해 시범사업으로 광명시가 야심차게 준비해 보도자료까지 배포해 홍보했으나, 5년이 지난 지금 폐물로 남아 보행자들에게 방해가 될 뿐 아니라 도시 미관에 좋지 않다는 시민제보다.

또 많은 예산이 투입되지 않은 시범사업이지만 시민 혈세가 낭비됐다는 비난도 함께 언급됐다.

광명신문  webmaster@gmnews.kr

<저작권자 © 주간광명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