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의장 조미수)는 29일 2019 을지태극연습 기간을 맞아 훈련에 참여하는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지역 내 유관기관 상황실을 방문했다.

29일 광명시의회 의원들이 광명교육지원청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명시의회)

을지태극연습은 테러 등 국가비상사태에 대한 준비태세를 확립하고 각종 재난 상황을 대비한 대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하는 종합훈련이다.

시의회는 광명교육지원청을 비롯 광명소방서, 광명경찰서, 광명시청 등을 차례대로 방문, 을지태극연습 훈련 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근무 중인 공무원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의원들은 유관기관의 협조적인 업무집행을 통한 연계활동의 중요성과 효율성을 강조하고, 새로운 형태의 훈련인 만큼 신중히 훈련에 임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조미수 의장은 “훈련에 참여해 대비태세 확립에 애쓰고 있는 광명시 및 기관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지역통합방위태세가 굳건히 확립될 수 있도록 훈련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9일 광명시의회 의원들이 광명소방서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광명시의회)

장근영 기자  jgy112@gm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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