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 디딤돌 동아리 네트워킹 데이 개최(사진=광명시청)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0일 여성비전센터 4층 너른교실에서 ‘2018 디딤돌 동아리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디딤돌 동아리는 활동을 통해 전문 프리랜서 형태의 직업이나 전문가 지도 및 실전 경험기회를 제공하며,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0개 동아리 270명이 참여하여 182명이 취업하였고 3개의 협동조합이 설립되었다. 올해도 9개의 동아리 90명이 참여하여 활동하고 있다.

  동아리 간 성과를 공유하고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9개 동아리의 활동성과물 발표, ‘소코리’ 등 서울여성공예창업팀 및 디딤돌 멘토기업인 ‘꿈꾸는자작나무’의 초청 전시, 코딩교재를 출판한 ‘온코딩’ 등 3개 동아리 대표의 활동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도도현 일자리창출과장은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을 통해 전문가 지도 및 실전 경험 기회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그 동안의 동아리 활동을 통해 이뤄낸 성과를 바탕으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장근영 기자  jgy112@gm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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