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재단 14회 청소년푸른성장대상에서 동아리부문 장관상 수상(사진=광명시청)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청소년미디어센터는 지난 12일 대림미술관에서 열린 ‘제14회 청소년푸른성장대상’ 시상식에서 청소년 동아리 부문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청소년푸른성장대상은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청소년을 위한 활동을 실천하는 공로자와 다양한 참여와 봉사 활동으로 또래의 귀감이 되는 청소년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제14회 청소년푸른성장대상’에서는 청소년푸른성장대상위원회가 예비심사, 본심사, 현지 확인 절차를 거쳐 개인(성인1명, 청소년5명)과 단체(성인1팀) 및 청소년동아리(청소년5팀) 등 총 12명(팀)의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광명시 청소년미디어기획단 동아리는 광명시 청소년소식 뉴스, 청소년이 바라보는 이슈다큐멘터리, 광명시 소방서연계안전홍보 동영상 등 청소년의 시각에서 다양한 사회참여영상을 제작하며 주체적이고 창의적인 미디어활동을 해왔다. 이에 바람직한 청소년 미디어문화를 선도하고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청소년 동아리 부문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서일동 광명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미디어활동을 마련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장근영 기자  jgy112@gm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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