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하1동 사회복지실무자 역량강화교육 개최(사진=광명시청)

  광명시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정래)는 지난 1일 동 대회의실에서 정현경 강사(비영리컨설팅 웰펌 수석연구원)를 초빙해, 동 사회복지업무담당자 학습모임(복지공감 워크숍)을 대상으로 ‘민간자원개발과 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위크숍에서는 사회복지 실무자, 민간복지관의 담당자, 사례관리사, 누리복지협의체 위원 등 사회복지업무담당자 21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민간자원개발과 복지홍보를 주제로 복지현장에서의 민․관협력, 잠재적 기부자 개발 방법과 모금에 대한 사회복지 가치 등을 배웠다. 

  교육에 참가한 한 사회복지공무원은 “이번 강의 내용 중 ‘모금은 돈이 아니라, 사람을 모으는 것이다’라는 말이 인상적이었다. 이웃들이 기부한 소액 모금의 소중한 가치를 깨달았다.”며 “복지현장에서 꼭 필요로 하는 내용을 눈높이에 맞춰 공부할 수 있어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교육 소감을 밝혔다. 

  한편 소하1동은 지난 2016년 누리복지팀 설치 이후로 사회복지공무원의 업무 해결능력을 강화시키고 실무자 간 역량과 격차를 해소하고자 자발적 학습모임을 조직하고 ‘복지공감 워크숍’을 통해 전문성을 키워왔다. 워크숍은 총 4회기 운영, 총 23명의 사회복지공무원이 참여해 사회복지전문서적 토론 저자와의 만남 (2회), 해결중심상담기법 등을 함께 나눴다.

김기석 기자  worldb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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