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2기 광명복지 핵심리더 아카데미 종강(사진=광명시청)

  광명시(시장 박승원)은 지난달 31일 지역문제해결과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한 ‘제2회 광명복지 핵심리더 아카데미’ 8회 과정을 마쳤다.

  시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광명시 누리복지협의체 위원 및 관련 공무원 83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6일 아카데미를 열고, 각 회별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사업의 이해, 민주시민교육, 리더스피치교육, 실천상담기법, 복지민원 법률특강, 해외 복지국가(스웨덴) 특강, 정신건강의 이해,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하고 알차게 구성해 차세대 복지리더 양성에 힘썼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동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은 “각 분야별 전문강사의 강의를 들으니 도움이 많이 되었다”며, “교육을 통하여 얻은 지식으로 적극적인 누리복지협의체 활동을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만들어 지역에서 활동하는 활동가를 지원하겠다”며 “이웃이 이웃을 돕는, 마을복지공동체가 회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했다.  

장근영 기자  jgy112@gm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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