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돌봄센터 열정사례집 발간(사진=광명시청)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올해 광명시 무한돌봄센터의 도움으로 역경을 극복한 가슴 따뜻한 이야기 15여 편을 담은 열정사례집 ‘희망등대 으랏차차 파이팅 이야기’를 지난달 29일 발간했다.

  이번에 발행된 열정사례집에는 광명시 무한돌봄센터가 운영하는 사례에 대해 복합 다양한 욕구해결 과정을 단계적으로 담았으며,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및 유관·협력기관 등 200여 곳에 배부해 우수사례를 널리 전파할 예정이다. 

  사례집에는 사회적 약자들이 무한돌봄센터의 사례관리자들의 관심과 도움으로 변화되는 내용과 사례관리자의 성장 및 응원 메시지 등이 담겼다.

  김주학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사례집에는 위기가정 통합사례 관리, 위기가정 발굴, 서비스지원 등이 구체적으로 나와 있어 어려운 이웃을 더 많이 찾아 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광명시 무한돌봄센터는 2010년 2월 개소하여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주민에게 공공과 지역의 복지자원을 연계·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상담·모니터링하여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장근영 기자  jgy112@gmnews.kr

<저작권자 © 주간광명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