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광명시보육인대회(사진=광명시청)

  광명시는 지난 18일 ‘2018년 광명시보육인대회’를 열고 유공자 표창 및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광명시 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정숭월) 주관으로 열린 이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들과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2018년 보육인 대회를 맞이하여, 평소 올바른 보육관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영‧유아들을 헌신적으로 돌보는 보육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시장상에 노원정 시립한빛어린집 원장 외 14명, 시의장상 15명, 국회의원상 갑 6명, 을 6명 등 총 42명의 원장 및 교사들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어 감성 힐링 영화 ‘베놈’ 관람이 진행돼 영유아 보육의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보육인들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보육종사자는 “사기를 제고하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투명하고 깨끗한 보육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광명시 보육인 대회를 축하하며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헌신적인 돌봄을 실천하고 있는 보육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영‧유아들이 안전한 여건 속에서 건강하고 지혜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의 발전과 보육교직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장근영 기자  jgy112@gmnews.kr

<저작권자 © 주간광명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