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청 전경(사진=광명시청)

  광명시보건소(소장 이현숙)는 AFHC(서태평양 건강도시 연맹) 회원가입 10주년을 기념으로 지역 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의료인과 환경전문가를 초빙해, 일상생활 속 내 몸 건강관리에 대하여 4회 연속으로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건강 궁금증에 대해 한의사, 약사, 내과의사 등 의료인과 환경전문가가 쉽고 명쾌하게 해답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광명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며, 오는 10월 26일 오창영 감초한의원 원장이 ‘건강한 광명！건강한 몸 만들기’ 주제로 강의를 시작해 11월 15일 하영미 예인약국장 ‘생활 속 약 바르게 알고 복용하기’, 11월 27일 허기용 푸른광명21실천협의회 사무국장 ‘인류생존의 문제 기후 및 생태변화’, 12월 4일 길욱현 성모길내과 원장이 ‘건강 이상 신호 자가 진단법’을 주제로 강의한다.

  10월 26일에 오창영 감초한의원 원장이 진행하는 ‘건강한 광명！건강한 몸 만들기’ 강의는 10월 25일까지 보건소(02-2680-5481)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한편 서태평양 건강도시 연맹은 도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 네트워크로서 WHO에서 주창한 건강도시 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도시 및 관련기관의 모임이다. 대한민국을 포함해 9개 나라가 건강과 관련된 정보를 상호 교환하기 위한 국제회의를 매년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93개 지자체가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다.

장근영 기자  jgy112@gmnews.kr

<저작권자 © 주간광명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