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산3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열무김치 지원.(사진=광명시)

광명시 철산3동주민센터(동장 도도현)는 25일 철산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강정순)와 함께 폭염에 지친 관내 취약계층에 열무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 등 14여 명은 직접 담은 열무김치를 정성껏 7kg씩 포장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하였으며, 이들의 건강과 안부도 확인했다.

강정순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정성을 가득 담아 열무김치를 만들었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도현 철산3동장은 “무더운 날씨임에도 봉사해주신 부녀회원들 덕분에 관내 취약계층 가정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열무김치를 드시고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했다.

박재홍 기자  pjh112@gm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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