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3동, 쓰레기 무던투기 지역에 화단 조성.(사진=광명시)

광명시 광명3동 주민센터(동장 김홍범)는 지난 20일 광명파출소와 함께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이었던 광명전통시장 후문 진입로에 화단을 조성했다.

이번에 화단을 조성한 광명전통시장 후문 진입로는 불법 쓰레기와 불법 주차가 방치되어 있으며 많은 시민들이 왕래하고 음식점이 모여 있어 오랫동안 이웃 간 마찰이 발생되었던 지역이었다.

이웃 간 마찰 발생과 관련하여 광명3동 주민센터가 광명파출소, 인근 주민과 함께 설명회를 갖고 해결책을 모색한 결과, 이곳에 꽃을 심고 길이 5m, 폭 70cm의 화단을 조성하기로 했다.

김홍범 동장은 “화단 조성 후 쓰레기 무단투기가 해결되어 고맙다는 주민들의 인사를 들으니 보람을 느낀다”며 “쓰레기 불법투기와 골목길 이중주차 문제에 대해 주민과 함께 토론하고 협력하여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근영 기자  jgy112@gm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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