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동초-여기는 어린이 보호구역입니다=광명녹색어머니회연합회 교통안전캠페인 단체사진.(사진=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광명동초등학교(교장 윤영희)에서는 2018년 7월 18일(수) 8시20분~9시에 광명시녹색어머니연합회 주관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교통안전캠페인은 광명경찰서와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였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서행운전 실천 통한 학생들의 안전 보장이 그 취지이다.
 
이번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님도 참석하여 1학년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가방덮개를 씌워주면서 안전한 교통생활을 실천하도록 지도했다. 교통안전 가방덮개는 키가 작은 1학년 학생들이 통학로 차량 운전자들의 시야에 잘 들어오도록 하는 데 큰 효과가 있다.
 
초복이 지나 무더운 날씨였지만 초록색으로 디자인된 교통안전 가방덮개를 씌우니 정말 예쁘고 든든하며 안심이 된다는 학생들의 밝은 목소리에 참석한 녹색어머니 회원들 모두 보람을 느끼는 캠페인이었다.
 
이번 광명녹색어머니연합회 주관 교통안전캠페인을 통하여 광명동어린이들 모두 안전하게 등․하교하며 건강하게 자라나고 운전자들의 교통안전의식도 성숙해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박재홍 기자  pjh112@gm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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