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가온초-소통과 공감의 교육공동체 대토론회 진행.(사진=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빛가온 초등학교(교장 김경선)는 지난 7월 11일 본교 5층 교실에서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공동체 대토론회를 개최하였다.

4 ~ 6학년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총 30여명이 참여한 대토론회에서는 학교 비전과 약속 공유 및 학교 중점교육과 관련된 4가지 주제에 관해 집중하여 토론을 펼쳤다.

이번 토론회는 ‘학교를 학교답게 교육을 교육답게 빛가온 행복교육 실현’이라는 대주제를 중심으로 『1. 빛가온 독서토론으로 생각 깨우기, 2. 빛가온 예술로 물들이기, 3. 빛가온 소통과 공감으로 하나 되기, 4. 빛가온 안전한 학교 만들기』 라는 분임주제를 가지고 집중 토론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유하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대토론회를 통해 빛가온초등학교는 모든 구성원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함께 성장해가는 민주적 학교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토론회에 참여한 학생, 학부모, 교사들은 “생각을 자유롭게 이야기 할 수 있어서 좋았다.”, “학교 교육활동에 대해 자세하게 알게 되었으며, 이해하게 되었다.”는 긍정적인 의견을 주었으며, 교육공동체가 바라는 학교의 모습을 서로 확인하고, 더 좋은 빛가온 교육을 위해서 함께 노력하자는 다짐을 하였다.

김경선 교장은 “토론회를 통해 학생·학부모·교직원의 의견을 학교 운영에 적극 반영하는 것이 빛가온 행복교육을 실현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평가하며,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였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하였다.

박재홍 기자  pjh112@gm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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