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동굴 야간 개장.(사진=광명도시공사)

광명도시공사(사장 김일근)는 광명동굴 여름철 성수기를 맞이하여 고객 편의를 위한 모든 채비를 마치고 고객맞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광명동굴 성수기 운영에 대비하여 지난 6월부터 고객 편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 서비스 친절교육(CS교육), 시설물 점검 및 보수 정비 등을 실시하며 고객의 안전과 고객만족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또한, 동굴내부, 매표, 검표, 카페 등에 야간근무자를 배치해 동굴 운영에 원활화를 기하고 관광객의 관람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확대·운영되는 광명동굴 야간개장은 오는 9월 2일까지 운영되며, 이 기간 동안 휴무일은 없다.

한편, 지난 1월 27일부터 시작된 ‘광명동굴 공룡체험전’은 증강현실(AR)기술, 디지털 컬러링 스캔 등 디지털 콘텐츠 체험을 관광객에게 제공, 높은 인기를 얻으며 10월 21일까지 연장됐다.

김일근 광명도시공사 사장은 “여름휴가철, 성수기에 광명동굴을 찾는 관광객이 불편함 없이 관람을 즐길 수 있도록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며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광명동굴에서 시원하게 이번 여름휴가를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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