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동굴 글로벌 100대 관광지 추진위원회 간담회에서 광명동굴 및 평창 기념엽서를 들고 회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사진=주간광명신문)

지난 26일(금) 정오 12시경 광명시 철산동 음식점에서 (사)광명동굴 글로벌 100대 관광지 추진위원회(이하 광명동굴 세계화 추진위) 첫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2월 28일(목) 오후 2시 (사)광명동굴 글로벌 100대 관광지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가진 이후 첫 공식적인 회동이었다.

간담회에서는 오는 2월 9일부터 시작되는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광명동굴 및 평창 올림픽을 알리는 기념엽서 8천장을 광명시 북한선수단 자원봉사 응원단을 통해 홍보하는 것과 임원진 선정투표가 진행 됐다.

광명동굴 세계화 추진위 회장에는 오정옥 공동대표가 선출됐으며 이주희 공동대표는 고문, 김동주 사업본부장, 김춘년 사업부본부장, 권미숙 총무, 정춘이 부총무, 최명숙 홍보위원장, 함택연 홍보부위원장이 선출 됐으며 정 회원은 100명까지 입회시키기로 의결됐다.

광명동굴 글로벌 100대 관광지 추진위원회 간담회에서 광명동굴 및 평창 기념엽서를 들고 회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사진=주간광명신문)

이번 광명동굴 세계화 추진위 오정옥 회장은 “광명시에 많은 봉사 단체가 있지만 광명동굴 글로벌 100대 관광지 추진위원회는 유라시아대륙철도를 타고 중국과 러시아 등 유명 관광지와 민간 협력을 맺기 위한 단체로 스케일이 남다르다”며 “회장으로써 최선을 다해 광명동굴 세계화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광명동굴 글로벌 100대 관광지 추진위원회는 오는 2월부터 본격적인 비영리사단법인 등록을 추진한다.

장근영  jgy112@gm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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