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3동 광명지기위원회(위원장 남목현)는 지난 15일 관내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9포를 광명3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광명지기위원회는 지역주민의 의견이 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의 소리를 적극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미담사례를 전파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에 가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남목현 위원장은 “지역사회 외로운 어르신들과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광명지기 위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김홍범 광명3동장은 “동절기에 온정이 필요한 관내 소외계층과 어르신들에게 큰 관심을 갖고 지원해 준 광명지기위원회 위원들과 위원장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함께 힘써 나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선경 기자  ksg112@gm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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