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명시)

광명시 하안1동(동장 한동석)은 지난 24일에 MG광명동부새마을금고(이사장 최복후) 후원과 ‘아름다운 동행’ 나눔의 짜장차 봉사로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층 및 경로당 노인 300여명에게 점심으로 짜장면을 제공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하안1동 누리복지협의체와 주민자치위원 등 30여명이 자원봉사에 참여해 직접 짜장면을 만들고, 배식 및 설거지를 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최복후 광명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우리 금고가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에 기쁨을 느낀다.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항상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또 한동석 하안1동장은 정기적으로 지역순회를 통해 이웃돕기를 실천하는 ‘아름다운 동행’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행정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짜장 나눔 행사를 진행한 ‘아름다운 동행(대표 박상규)’은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를 위해 2016년 4월부터 운영해 왔으며, 현재 매월 12곳을 순회하며 무료로 짜장면 나눔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선경 기자  ksg112@gm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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