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반려동물 문화교실 세미나 참석자들이 동물상식 및 골든벨 OX퀴즈를 하고 있다.(사진=주간광명신문).

9월 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광명시 평생학습원 2층 대강당에서 반려동물 문화 정착 등을 목적으로 '반려동물 문화교실'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유기견 없는 도시'가 주관했으며, 반려견 소유자 등 참석희망자는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도록 했다.

정보양 광명시 축산행정팀장이 행사 진행을 맡았고 심재성 광명시 고용경제국장, 정대운 경기도의원, 김익찬-안성환 광명시의원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심재성 광명시 고용경제국장은 "반려동물 인구 천만시대를 맞이하여 선진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도모하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대운 경기도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주간광명신문)

정대운 경기도의원은 "반려동물을 자식처럼 사랑하는 사람들이 반려동물 문화 정착에 솔선수범하여 유기견 없는 사회를 만들자"고 독려했다.

이날 초청 강사로 나선 강성호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교수는 반려견을 입양하기 전 해야 할 5가지 행동, 다른 반려견 또는 사람을 만나기 5분전 해야 할 5가지 행동 등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석한 애견인 중 한명은 "동물상식 및 골든벨 퀴즈가 재미있었고 강의 내용이 알차고 좋았으며, 다음에 이런 반려동물에 대한 행사가 있으면 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주희 기자  gmnews11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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