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명시)

광명시 소하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음달 16일 베스트셀러 ‘대통령의 글쓰기’의 강원국 작가와 함께하는 북톡씽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소하도서관 강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리더의 생각과 말, 소통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글쓰기 공부가 필요한 이유, 리더가 되기 위한 글쓰기 방법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작가와의 대화시간, 사인회 등 저자와 독자 간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이어지며, 뮤지션의 노래와 연주도 함께 펼쳐져 책과 노래가 어우러지는 색다른 형식으로 진행된다. 

강사인 강원국 작가는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재임 기간 중 8년 동안 청와대 연설비서관으로 근무했으며, 당시의 경험을 바탕으로 책을 출간하고 관공서․기업․방송 등 다양한 곳에서 활발한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는 전북대학교 기초교양교육원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9월 1일 오전 10시부터 소하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외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gmlib.or.kr) 또는 전화 (02-2680-0907)로 문의하면 된다.

이주희 기자  gmnews11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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