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찰서 성탄 축하예배. (사진=주간광명신문)

“가장 암흑기였던 헤롯왕 시대에 가장 빛나고 밝은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이 탄생하셨습니다.”

남무섭 목사님(증경위원장)은 21일 광명경찰서에서 드린 성탄 축하 예배에서 이같이 말씀하셨다.

이날 성탄 예배는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예배를 드렸다.

남무섭 목사님. (사진=주간광명신문)

남무섭 목사님은 ‘별을 찾아 경배 하라’라는 설교 주제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지내고 있지만 그래도 광명경찰서에서 성탄 축하 예배를 드릴 수 있게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가장 어두운 시대에 가장 밝고 빛난 예수님이 탄생하셨다”며 “이 어려운 시기에 예수님을 더욱 의지하면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광명경찰서 최성영 서장은 “우리 경찰서에 교회가 있어 너무 감사하다”며 “경찰들이 올 한해도 민생치안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줘서 감사하다. 예수님 탄생을 너무 축하드리고, 선한 경찰들이 시민들을 위해 내년에도 더욱 안전한 광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성탄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최성영 광명경찰서장. (사진=주간광명신문)

광명경찰서 경목위원회는 이어 최성영 서장와 사회복무요원에게 성탄절 선물로 헌신했다.

강문종 목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더욱 힘든 시기에 이렇게 방역수칙을 지키며 성탄 축하 예배를 드릴 수 있게돼 감사하다”며 “경찰선교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협력해 주시는 교회와 경목위원님께 감사하다. 성탄축하 감사예배에 참석하신 과장님, 지구대장님, 경목위원님과 내빈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문종 목사님. (사진=주간광명신문)

광명경찰서 성탄 축하 예배는 이명환 목사님의 축도로 마무리를 지으며, 경목위원회는 떡과 과일을 참석자들에게 선물로 주면서 헌신했다.

최성영 서장(왼쪽)과 남무섭 목사님. (사진=주간광명신문)

사회복무요원에게 성탄절 선물을 주고 있다. (사진=주간광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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