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문화원(원장 윤영식)은 지난 8월 18일(수) 오전 10시~12시까지 광명문화원 광명문화극장에서 ‘광명문화원 30년사 특별좌담회’를 개최했다. (사진=광명문화원)

광명문화원(원장 윤영식)은 지난 8월 18일(수) 오전 10시~12시까지 광명문화원 광명문화극장에서 ‘광명문화원 30년사 특별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광명문화원 특별좌담회에는 윤영식 광명문화원장, 이주희 광명시의회 복지문화건설위원장, 양철원 문화관광과 전통문화팀장, 최영주 경기도문화원연합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문화원이 꿈꾸는 광명문화’라는 주제로 광명 지역문화를 정리하고 광명문화원의 성과, 역할과 위상, 과제 및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영식 광명문화원장은 30년간 펼친 광명문화원의 여러 활동을 소개하며 ‘지역문화의 디딤돌’로서 광명문화원의 역할을 말했다.

최영주 경기도문화원연합회 사무처장은 “예전에는 지역문화가 발전에 초점을 두었다면 이제는 진화에 초점을 두는 방식으로 지역문화 방향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주희 광명시의회 복지문화건설위원장은 “광명문화원이 새로운 패러다임을 담고 전략적으로  '그린 뉴딜'과 '스마트 뉴딜' 국가 정책 관련 공모사업 등을 활용하여 역할을 확장하는 것을 제안한다”며, “문화원이 전통문화의 계승도 중요하지만 ‘복합 문화공간’으로서 소규모 맞춤형 문화활동이 가능하도록 다양화하고 시민들이 쉽게 접근하여 활동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번 특별좌담회의 자세한 내용은 12월에 발간 예정인 ‘광명문화원 30년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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