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광산교회가 12일 희망성금을 광명시에 전달했다. (사진=광명시)

12일 오전 9시 40분 경기 광명시 소재 광명광산교회(담임목사 강문종)는 희망성금 100만원을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전달했다. 

본 전달식에는 광명시 박승원 시장, 광명광산교회 강문종 담임목사, 광명시기독교연합회 한남기 회장,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이상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박승원 광명시장. (사진=광명시)

광명시 박승원 시장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 올해도 잊지 않고 광명광산교회에서 기부릴레이에 동참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문종 광명광산교회 담임목사. (사진=광명시)

강문종 담임목사는 “교회가 마땅히 할 일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광명시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이상재 회장은 “매번 귀한 나눔을 전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도록 소중히 전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사진=광명시)

이날 전달 된 성금은 2021 위기극복 희망기부릴레이에 사용되며, 지역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정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한편, 2021 위기극복 희망기부릴레이는 ‘함께하자,나누자,극복하자’로 코로나19와 같은 다양한 위기를 함께 이겨내자는 나눔운동으로 기업·단체, 개인 등 다양한 참여로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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