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박승원 광명시장(오른쪽 두번째)이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희망둥지 업무협약 및 기금전달식에 참석해 광명시, 기아대책(대표 서경석, 오른쪽 첫번째), 광명시기독교연합회(회장 남무섭, 왼쪽 두번째),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 왼쪽 첫번째) 간의 위기가정 급증에 따른 사회적 심각성에 대하여 인식을 공유하고 광명시 지역의 위기 아동 청소년 가정의 긴급지원과 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광명시)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9월22일(화) 국제구호개발 NGO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대표 서경석)과 위기 아동‧청소년 가정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에는 광명시 박승원 시장과 서경석 기아대책 사회복지법인 대표가 참석하여 ▲취약 위기 아동‧청소년 가정 발굴 및 추천에 대한 협력 ▲ 위기 아동‧청소년 가정 사례관리 및 통합지원 등의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하였다. 그리고 코로나19 위기 속 협력 방안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빈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21일 박승원 광명시장(오른쪽 네번째)이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희망둥지 업무협약 및 기금전달식에 참석해 광명시, 기아대책(대표 서경석, 오른쪽 세번째), 광명시기독교연합회(회장 남무섭, 왼쪽 네번째),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 왼쪽 세번째) 간의 위기가정 급증에 따른 사회적 심각성에 대하여 인식을 공유하고 광명시 지역의 위기 아동 청소년 가정의 긴급지원과 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하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명시)

박승원 광명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뿐만 아니라 기아대책 등 여러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해서 더 살기좋은 광명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서는 하고 있는 코로나19 STOP기부 릴레이가 230회가 넘었는데, 박승원 광명시장은 한번도 빠지지 않으시고 이렇게 오셔서 격려해줘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핀셋지원단과 함게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을 현장에서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21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희망친구 기아대책(대표 서경석, 오른쪽 세번째)은 희망둥지 위기가정 긴급지원금(금 일천만원)을 박승원 광명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에 전달 했다. (사진=광명시)

서경석 기아대책 사회복지법인 대표는 "코로나19로 위기가정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작년부터 기아대책은 '희망친구'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가지고 위기가정을 돕는데 노력하고 있다. 특히 광명시 목사님들이 위기가정을 돕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는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광명시민을 위해서 복지에 노력해 주시는 박승원 광명시장에게도 감사하게 생각한다. 희망친구 기아대책을 통해 광명에서 좋은 열매가 많이 맺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1989년에 설립한 국내 최초의 국제구호개발 NGO로 전 세계에 60여 개국에 500명의 봉사단을 파견하여 국내외 굶주리고 소외된 이웃들을 돕고 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격는 취약계층과 아동, 청소년에게 긴급생계비 313가정, 방호복 3만1천벌, 안전‧식료품 키드 22,165개 등을 지급하였다. 

21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회장 이상재, 오른쪽 네번째)는 코로나19 위기가정 핀셋지원의 일환으로 박승원 광명시장(왼쪽 네번째)이 참석한 가운데 온누리 상품권을 333가정에 지원 했다. (사진=광명시)

한편 광명시 기독교연합회를 통해 마련된 이번 희망둥지 캠페인 후원금 1천만원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위기 아동‧청소년 10가정을 선정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청소년 가정을 발굴하여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등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내 아동‧청소년을 위한 촘촘한 안전망이 구축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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