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 복지문화건설위원회 이주희 위원장은 11일, 광명시 소하휴먼시아4단지 아파트 내 주민공동시설에서 ‘경기도 거점형 아동돌봄센터’ 추진점검 및 간담회에 참석했다. (사진=광명시의회)

광명시의회 복지문화건설위원회 이주희 위원장은 11일, 광명시 소하휴먼시아4단지 아파트 내 주민공동시설에서 ‘경기도 거점형 아동돌봄센터’ 추진점검 및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복지문화건설위원회 이주희 위원장, 운영위원회 제창록 위원장, 경기도 신일범 아동돌봄과 팀장,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백선정 팀장과 광명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 관계자, 광명시 최미현 여성가족과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경기도 거점형 아동돌봄센터’ 추진 배경과 체계적인 돌봄 서비스 제공 및 통합지원을 위한 행정지원체계 구축, 운영체계, 조직 및 인적구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신일범 팀장은 “최근 취약계층 아이들 돌봄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으며 그 역할을 지역아동센터가 하고 있다”며, “경기도 아동돌봄센터가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전문가 파견과 인력보충, 종사자 처우개선 등에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최미현 과장은 “아이돌봄을 민간에만 맡기지 말고 직접 현장을 찾아 현장의 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주희 위원장은 “코로나시대 지역아동센터의 역할과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거점형 아동돌봄센터’의 설치운영은 체계적인 돌봄 서비스 제공 및 통합지원을 위한 행정지원체계 구축에 의미가 크다”며, “복지문화건설위원회에서도 아동돌봄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근영  jgy112@gm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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