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7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복희)는 24일 소하동 소재 금강정사에서 관내 무한돌봄 가정의 어르신들 17명을 대상으로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

‘템플스테이’는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호흡하고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체험 내용으로는 사찰문화체험, 심신건강 향상을 위한 원예치유, 한방 체험, 사찰음식 체험 등 심약한 어르신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 어르신은 “오랜만에 소풍가는 기분으로 절에 와서 이런 체험을 하니 즐겁고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복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광명7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근영  jgy112@gm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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