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더민주)경기도의원, 조화영(더민주), 김익찬(더민주), 이길숙(더민주)광명시의원들이 학부모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있다.

지난 19~20일 이틀간 광명시 더불어 민주당 시 도의원들은 박승원 경기도의원 사무실에서 구름산초등학교, 철산중학교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소하중학교와 철산중학교가 과밀로 제대로 실현되지 못하고 있는 교육복지를 어떻게 향상 시킬 것인가에 대한 대안들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구름산초 학부모들은 소하중학교의 과밀이 심각한 상황이며 증축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오히려 소하중학교를 과대학교로 만드는 것이다라는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이어 인근 주변에 중학교 한 개소를 신규로 설치해 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

철산중학교에 대해서는 8개 교실을 더 확보하기 위한 체육관 1층 필로티 설치 및 승강기설치 그리고 연결통로 개설을 위한 추가예산편성이 가능한지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시·도의원들과 광명교육지원청 담당과장은 "소하중학교와 관련해서는 향 후 구름산개발지구에 신규 설립되는 중학교의 위치를 광명시와 협의해 소하동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통학하기 적정한 위치로 재 조정하는 것을 검토하도록 하겠다"며 "철산중과 관련된 추가예산편성 가능여부에 대해서는 광명시와 광명교육지원청 그리고 경기도교육청이 협의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주희 기자  gmnews11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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