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4동 광명라이온스클럽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지원 위한 MOU 체결(사진=광명시청)

  광명시 광명4동 행정복지센터와 ‘광명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2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복지사업의 활성화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광명4동과 라이온스클럽은 실직 및 질병 등으로 소득활동이 어려운 5가구에 생계비 총 300만 원 지원, 이동 불편 1가구에 편의 증진을 위한 휠체어 1대 지원, 주거환경이 열악한 1가구에 도배장판 지원 등 관내 위기가구 7세대에 맞춤형 지원을 하기로 했다.

  김익수 광명라이온스클럽 회장은 “평소 지역 주민의 복지에 관심이 많아 보탬이 되고자 후원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재옥 광명4동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장은 “광명라이온스클럽에서 우리동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손길을 전해줘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등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석 기자  worldbo@naver.com

<저작권자 © 주간광명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