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미르발레단의 창작 발레 공연 '돈키호테'를 공연하고 있다.(사진=주간광명신문)

12일 오전 10시 30분경 경기도 광명시 광남중학교에서 광명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청미르발레단이 주관한 '돈키호테' 발레 공연이 열렸다.

광명문화재단 권보라 공연 PD는 "11일부터 12일까지 찾아가는 즐거운 음악여행 사업으로 충현중학교와 광남중학교 학생들에게 발레공연을 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매우 뜻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발레공연 사진.(사진=주간광명신문)

임정미 청미르발레단 대표는 "돈키호테는 학생들도 쉽게 이해하고 발레를 가까이 할 수 있도록 창작한 '돈키호테'를 광명시에서 선보여 매우 기쁘다. 이번 공연을 관람하는 광명시 중학생 중 약 800여 명이 발레를 어렵거나 싫어 하지 않고 같이 공감해 주고 박수치며 즐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문화재단은 여러가지 문화 예술 사업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문화나눔사업을 지속 하고 있어 시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발레공연.(사진=주간광명신문)

이주희 대표기자  gmnews11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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