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진 도의원, 나상성-김정호 광명시의원, 김후남 전국회장, 오종현 대표, 송현모 광명시민대표 및 봉사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주간광명신문)

지난 15일 오후 2시 광명시 광명초등학교에서 2017광명시 평생학습축제가 개최되는 현장에 1시 한국SNS연합회 소속인 사랑의 짜장차가 등장해 학생들의 환호를 받았다.

사랑의 짜장차는 전국을 다니며 어려운 이웃에게 짜장면을 무료로 대접하는 "짜장 천사들"이다.

김후남 전국회장과 오종현 대표가 직접 다니며 강원도에서 제주도까지 짜장면으로 국민들의 허기를 달래주고 있다.

사랑의 짜장차(사진=주간광명신문)

그러나 사랑의 짜장차를 기다리는 시민들은 "짜장면은 어린시절 유일한 고급 음식이었는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와서 먹을 수 있게 봉사하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입을 모았다.

김후남 전국회장은 "하루 하루 사랑의 짜장차 페이스 북이나 밴드에 일정이 있으니 많은 국민들이 일정을 참고해 많이 와서 짜장면과 정을 나눴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랑의 짜장차가 준 짜장면을 맛있게 먹는 학생 모습(사진=주간광명신문)

이주희 기자  gmnews11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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